2017년 4월 17일(월) 한국표준과학연구원(KRISS)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제3호 한선에스티㈜ 연구소기업 현판식이 개최되었다. 연구소기업이란 ‘대덕특구 안의 출연(연)을 비롯한 공공연구기관이 자신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 가운데 20% 이상을 출자하여 대덕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’으로 규정되어 있다. 연구소기업은 합작투자형, 기존기업 기술출자형, 신규창업형의 3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, 이번 제3호 연구소기업은 모두 합작투자형이다.
제3호 기업인 한선에스티㈜의 경우 안전측정센터 최만용 박사 연구팀에서 개발한 첨단 CCTV 기술을 활용한 제품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. 현판식은 참석자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다. 이후 박상열 원장의 환영사와 김수언 한선에스티㈜ 연구소장의 소감발표가 이어졌다. KRISS와 한선에스티는 연구교류 활성화와 연구소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.
마지막으로 연구소기업에 대한 현판식과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. 이번 현판식을 통해 KRISS와 연구소기업은 서로 간의 협력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. 앞으로 한선에스티의 성공적인 활약과 제100호 KRISS 연구소기업의 탄생을 기대해본다.
( 연구소기업 현판식_2017.04.17 )